초대 곤야 신베에(紺屋新兵衛)가 야슈 구로바네 땅에 염료 항아리를 묻고 쪽 염색을 시작한 것은 분카, 분세이(1804~1829) 경이라고 전해집니다.
콩물에 소나무 뿌리를 태워 만든 양질의 그을음인 '숯먹'을 섞어 밑 염색을 하는 '곤조메' 기법을 사용해 쪽빛이 짙고 색이 잘 바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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